두브로브니크에서의 당일치기 여행: 최고의 여행지와 투어 2026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안의 보석, 두브로브니크. 돌담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의 매력에 푹 빠지셨다면, 이제 차로, 버스로, 혹은 페리로 잠시 벗어나 이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 깊이 느껴볼 시간입니다. 꼭두각시 인형처럼 얌전히 성벽 안에만 머물기에는 이 주변 지역이 너무나도 흥미롭습니다. 혼자 혹은 urlaubspartner.net에서 만난 여행 친구와 함께라면, 두브로브니크에서의 경험은 더욱 풍성해질 거예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작은 마을들, 햇살 가득한 해변, 매혹적인 역사 유적, 그리고 짙푸른 자연까지. 기차역으로 달려가거나, 굽이굽이 해안 도로를 따라 운전하거나, 혹은 느긋하게 페리를 타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두브로브니크에서 1~3시간 거리에 있는 최고의 당일치기 여행지를 엄선했습니다. 역사 애호가, 자연 탐험가, 미식가, 그리고 그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모든 분들을 위한 맞춤 정보를 담았으니, 여러분의 다음 아드리아 해안 모험을 계획해 보세요.
이동 시간, 예상 비용, 꼭 가봐야 할 명소, 그리고 방문하기 좋은 계절까지. 렌터카가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들도 많으니 걱정 마세요. 때로는 덜 알려진 소도시의 조용한 매력이, 때로는 유서 깊은 도시의 웅장함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두브로브니크를 거점으로, 크로아티아 남부 달마티아 해안의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정을 시작해 봅시다.
시간을 거슬러, 코토르 (몬테네그로)
두브로브니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 중 하나는 바로 이웃 나라인 몬테네고의 코토르입니다. 코토르 만 안쪽에 자리한 이 역사 도시는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답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버스를 타면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국경 통과 절차가 포함되니 여권은 필수입니다. 버스 요금은 왕복 기준으로 약 20~30유로 선입니다.
코토르에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성벽을 따라 케이블카 대신 직접 걸어 올라가는 것입니다. 약 1350개의 계단을 오르면 험준한 산비탈에 자리한 성 요한 요새에 도달하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코토르 만과 붉은 지붕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의 파노라마는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땀 흘린 보람이 충분히 느껴지는 순간이죠. 성벽 아래로는 미로처럼 얽힌 좁은 골목길, 아기자기한 광장, 그리고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성벽을 오르기 힘들다면, 구시가지 자체를 여유롭게 탐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저녁 식사로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추천하며, 특히 ‘Kotoranin’ 같은 레스토랑에서는 현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코토르는 하루 종일 둘러보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성벽 오르기, 구시가지 탐험, 그리고 만의 아름다운 풍경 감상까지.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4월~6월)과 가을(9월~10월)입니다. 여름은 매우 덥고 관광객이 많지만, 해변을 즐기기에는 좋습니다. 렌터카 없이도 버스로 충분히 방문 가능하며, 택시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편리합니다.
성 요한 요새 (St. John's Fortress)
📍 코토르, 몬테네고코토르 구시가지 뒤편 산에 위치. 약 1350개의 계단을 올라 정상에서 코토르 만의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토르 구시가지 (Old Town Kotor)
📍 코토르, 몬테네고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미로처럼 얽힌 골목길과 아름다운 광장, 역사적인 건물들을 탐험해 보세요.
레스토랑 Kotoranin
📍 Trg od brašna, 코토르, 몬테네고·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며, 신선한 현지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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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로 떠나는 청정의 섬, 믈레트 국립공원
두브로브니크에서 배를 타고 불과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믈레트 섬은 그야말로 '녹색 섬'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합니다. 섬의 서쪽 절반을 차지하는 믈레트 국립공원(Nacionalni park Mljet)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두 개의 독특한 염수 호수, 즉 벨리코(Veliko)와 말리(Malo) 호수를 품고 있습니다. 이곳은 마치 동화 속 풍경처럼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두브로브니크 항구에서 믈레트 섬의 폴라체(Polače) 또는 수두라지(Suduraj)로 가는 페리(또는 섬에서 섬으로 가는 소형 페리)를 이용하면 됩니다. 보통 왕복 페리 요금은 약 20~25유로 정도이며, 공원 입장료는 별도입니다. 섬에 도착하면 자전거를 대여하여 호수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벨리코 호수 안에는 작은 섬 위에 오래된 베네딕토회 수도원이 있는데, 이곳까지도 자전거를 타고 건너가거나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호수 물은 맑고 잔잔하여 수영을 즐기기에도 그만입니다. 얕은 곳은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도 안전합니다.
믈레트 섬은 하루 종일 머물며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특히 하이킹이나 자전거 타기를 좋아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늦봄(5월~6월)과 초가을(9월)입니다. 여름철에는 관광객이 많아질 수 있지만, 호수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습니다. 렌터카 없이도 자전거 대여나 현지 교통편을 이용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렌터카가 있다면 섬 전체를 더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믈레트 국립공원 (Mljet National Park)
📍 믈레트 섬· €두 개의 염수 호수와 울창한 숲으로 유명하며, 자전거 대여나 도보 탐험을 즐기기 좋습니다. 공원 내 작은 섬의 베네딕토회 수도원 방문도 추천합니다.
벨리코 호수 (Big Lake / Veliko Jezero)
📍 믈레트 국립공원 내국립공원 내 가장 큰 호수로, 맑고 푸른 물이 특징이며 수영과 카약 등 수상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말리 호수 (Small Lake / Malo Jezero)
📍 믈레트 국립공원 내벨리코 호수보다 작고 더 좁은 만으로 연결된 호수로, 조용하게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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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역사가 숨 쉬는 곳, 스톤
두브로브니크에서 서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해안 마을 스톤(Ston)은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특히 굴과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돌의 성채'라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14세기에 지어진 긴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성벽은 장장 5.5km에 달하며, 중국의 만리장성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방어용 성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스톤까지는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며, 편도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티켓 가격은 약 5~10유로입니다. 스톤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성벽 위를 걷는 것입니다. 특히 '베리게(Veliki Vares)' 구간은 전망이 뛰어나며, 붉은 지붕의 마을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성벽 투어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톤은 아드리아 해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 생산지 중 하나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소금의 품질은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톤만큼은 아니더라도, 인근의 펠리에샤츠(Pelješac) 반도에는 훌륭한 와이너리들이 많아 와인 시음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Konoba Ston’ 같은 곳에서 신선한 굴과 함께 현지 와인을 맛보는 것을 잊지 마세요.
스톤은 반나절 또는 하루 종일 둘러보기 좋습니다. 성벽 걷기와 굴 시식, 그리고 근교 와이너리 방문까지 포함하면 충분히 알찬 일정이 됩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따뜻한 봄(4월~6월)과 가을(9월~10월)입니다. 여름에는 다소 더울 수 있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성벽을 걷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렌터카가 있다면 펠리에샤츠 반도의 와이너리까지 방문하기 편리하지만, 버스로도 스톤 자체를 둘러보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스톤 성벽 (Ston City Walls)
📍 스톤· €총 길이 5.5km에 달하는 역사적인 방어벽으로, 성벽 위를 걸으며 스톤과 주변 해안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베리게 구간이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스톤 소금밭 (Ston Salt Pans)
📍 스톤아드리아 해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 생산지 중 하나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방문 가능 여부는 시즌별로 확인 필요)
코노바 스톤 (Konoba Ston)
📍 Placa 3, 스톤· €€신선한 굴 요리와 현지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전통적인 와인 선술집입니다. 스톤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와이너리 Milos
📍 Polace 5, 펠리에샤츠 (스톤 근교)· €€펠리에샤츠 반도의 유명 와이너리 중 하나로, 토착 품종인 플라바츠 말리(Plavac Mali) 와인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예약 확인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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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 해의 낭만, 스타리 그라드 (흐바르 섬)
휴양지로 유명한 흐바르 섬(Hvar Island)의 매력은 두브로브니크에서도 페리를 타고 당일치기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섬의 북서쪽 끝에 자리한 스타리 그라드(Stari Grad)는 2,4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형성된 농경지(Stari Grad Plain)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인 가치가 높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흐바르(Hvar Town)까지는 고속 페리를 이용하면 약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왕복 요금은 약 30~40유로 정도입니다. 흐바르 타운에서 스타리 그라드로 가려면 현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약 10~15분 소요). 혹은 두브로브니크에서 스타리 그라드로 직항하는 페리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 및 운행 빈도 확인 필요). 스타리 그라드에 도착하면, 자갈이 깔린 좁은 골목길을 따라 산책하며 고대 그리스 시대의 도시 계획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17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유적인 페트라(Petar Hektorović)의 정원과 요새, 그리고 유서 깊은 성당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스타리 그라드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기 좋은 곳입니다. 점심으로는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생선 요리를 곁들인 간단한 식사를 추천합니다. ‘Maslina’ 같은 곳에서는 현지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흐바르 섬의 아름다운 해변과 라벤더 밭을 함께 경험하고 싶다면, 스타리 그라드를 거점으로 렌터카나 스쿠터를 빌려 섬을 일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른 아침 페리를 타고 가서 늦은 오후 페리를 타고 돌아오는 하루 코스로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스타리 그라드 평원 (Stari Grad Plain)
📍 흐바르 섬, 스타리 그라드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이어져 온 농경지로, 올리브 나무와 포도밭이 펼쳐진 풍경 속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기 좋습니다.
페트라 정원 (Tvrdalj Castle)
📍 Starogrojska, 스타리 그라드16세기 시인 페트라 헥토로비치(Petar Hektorović)가 지은 저택으로, 그의 시와 함께 정원, 물고기 연못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Maslina
📍 Riva 9, 스타리 그라드· €€€스타리 그라드 항구 바로 앞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달마티아 지역 요리를 세련되게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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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숨겨진 보석, 모스타르
두브로브니크에서 조금 더 멀리, 하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를 꼽을 수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모스타르까지는 버스로 약 3시간~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국경 통과 시간이 포함됩니다. 왕복 버스 요금은 약 20~30유로 수준입니다. 특히 이 도시는 16세기에 오스만 제국 시대에 지어진 상징적인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 즉 '오래된 다리'로 유명합니다.
모스타르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네레트바 강 위에 그림처럼 펼쳐진 스타리 모스트입니다. 이 절묘한 아치형 석조 다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이 연출하는 스릴 넘치는 장면을 보는 것은 모스타르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직접 뛰어내리는 것은 전문가에게만 허용됩니다.) 다리 양쪽의 구시가지에는 오스만 시대의 건축 양식이 잘 보존된 좁은 자갈길, 전통적인 상점, 그리고 아늑한 카페들이 즐비합니다. ‘Kujundžiluk’ 거리에서 기념품을 구경하고, 현지 음식인 ‘Ćevapi’(구운 소시지)나 ‘Bosanski lonac’(보스니아 전통 스튜)를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스타르는 하루 종일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특히 역사적인 다리와 구시가지, 그리고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자체가 매력적입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4월~6월)과 가을(9월~10월)이며, 이 시기에는 날씨가 온화하고 관광객이 여름보다 적어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은 매우 더울 수 있습니다. 렌터카가 있다면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버스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편리합니다. 여행 친구와 함께라면, 낯선 문화와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공유하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스타리 모스트 (Old Bridge / Stari Most)
📍 모스타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네레트바 강 위에 놓인 16세기 오스만 시대의 상징적인 아치 다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은 불가).
모스타르 구시가지 (Old Town Mostar)
📍 모스타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스타리 모스트 주변으로 형성된 오스만 시대의 건축 양식이 남아 있는 지역으로, 좁은 자갈길, 공예품 가게, 카페 등이 있습니다.
레스토랑 Hindin Han
📍 Rade Bitange, 모스타르· €€스타리 모스트 근처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전통 보스니아 요리와 멋진 다리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디치 거리 (Kujundžiluk Street)
📍 모스타르 구시가지스타리 모스트로 이어지는 구시가지의 메인 거리로, 다양한 기념품 가게와 수공예품 상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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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경이로움, 크르카 국립공원
두브로브니크에서 서쪽으로 약 3시간, 조금 먼 거리지만 크로아티아의 또 다른 유명 국립공원인 크르카 국립공원(Nacionalni park Krka)까지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폭포와 맑은 강, 그리고 풍부한 생태계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특히 스크라딘(Skradin) 마을에서 시작하는 보트 투어를 통해 공원 안으로 들어가는 경험은 특별합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크르카 국립공원까지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며, 약 2시간 45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시베니크(Šibenik)까지 간 후 스크라딘행 버스로 갈아타야 하므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공원 입장료에는 스크라딘에서 출발하는 공원 내부 보트 투어 요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트에서는 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스크라딘스키 부크(Skradinski Buk) 폭포입니다. 여러 단계로 쏟아져 내리는 거대한 폭포수는 장관을 이루며, 안전하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폭포 주변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크르카 국립공원은 자연 속에서 하이킹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여름철에는 폭포 주변에서 수영이 허용되었으나 (장소 제한), 현재는 많은 곳에서 수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4월~6월)과 가을(9월~10월)입니다. 이때는 날씨가 쾌적하고, 야생화나 단풍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렌터카가 없으면 방문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으니, 이른 아침 출발하는 단체 투어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크라딘스키 부크 폭포 (Skradinski Buk Waterfall)
📍 크르카 국립공원, 스크라딘공원의 가장 큰 폭포로, 여러 층으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룹니다. 주변 산책로를 따라 탐험하며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르카 수도원 (Krka Monastery)
📍 Kistanje, 크르카 국립공원 인근카르코바(Karpovaca) 지역에 위치한 유서 깊은 정교회 수도원으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주변 경관이 인상적입니다.
보트 투어 (Crkva River Boat Tour)
📍 스크라딘 부두 출발· €€스크라딘 마을에서 출발하여 공원 내부를 둘러보는 보트 투어로, 강과 주변 자연 경관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원 입장료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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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 해의 작은 베네치아, 트리에스테 (이탈리아)
조금 더 과감한 당일치기 모험을 꿈꾼다면,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Trieste)를 방문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트리에스테까지는 차로 약 4시간, 혹은 버스와 기차를 조합하면 5~6시간이 걸릴 수 있어 다소 긴 여정이지만, 이 독특한 항구 도시의 매력은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습니다. 쉥겐 조약 가입국이므로 별도 비자 없이 국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트리에스테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대의 영화를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특히 유럽에서 가장 큰 광장 중 하나인 유니타 디탈리아 광장(Piazza Unità d'Italia)은 바다를 향해 열려 있어 시원한 전망을 자랑합니다. 광장 주변에는 웅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으며,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잠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도시 외곽 언덕 위에 자리한 미라마레 성(Castello di Miramare)은 푸른 아드리아 해를 배경으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이 성은 합스부르크 제국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의 여름 별궁으로 지어졌으며, 성 내부의 화려한 장식과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트리에스테는 역사, 문화, 그리고 미식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도시입니다. 특히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 문화와 함께 해산물 요리, 그리고 근교 지역의 와인을 맛볼 수 있습니다. 'Antico Caffè San Marco'와 같은 역사적인 카페에서 분위기를 느껴보거나, 'Osteria da Jack' 같은 곳에서 신선한 해산물 파스타를 즐겨보세요. 트리에스테는 하루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짧은 시간 안에 이국적인 매력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른 아침 출발하여 늦은 저녁 돌아오는 긴 하루를 계획해야 합니다.
유니타 디탈리아 광장 (Piazza Unità d'Italia)
📍 트리에스테, 이탈리아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광장 중 하나로, 웅장한 건물들과 함께 트리에스테의 중심부 역할을 합니다. 해 질 녘 풍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미라마레 성 (Castello di Miramare)
📍 Viale Miramare, 347, 트리에스테, 이탈리아· €€아드리아 해 절벽 위에 자리한 19세기 성으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정원, 그리고 바다 전망을 자랑합니다. 내부 박물관도 볼만합니다.
안티코 카페 산 마르코 (Antico Caffè San Marco)
📍 Via Cesare Battisti, 18, 트리에스테, 이탈리아· €€1914년에 문을 연 유서 깊은 카페로, 아름다운 내부 장식과 함께 트리에스테의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스테리아 다 잭 (Osteria da Jack)
📍 Via Luigi Mercato, 11, 트리에스테, 이탈리아·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트리에스테의 인기 레스토랑입니다.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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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근교의 매력, 카바타트와 록쿰 섬
만약 좀 더 여유롭고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두브로브니크 바로 남쪽에 위치한 카바타트(Cavtat)와 시내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록쿰 섬(Lokrum Island)을 추천합니다. 이 두 곳은 렌터카 없이, 혹은 짧은 보트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부담 없는 당일치기 코스에 안성맞춤입니다.
카바타트는 두브로브니크에서 남동쪽으로 차로 약 30분, 또는 버스로 40분 정도면 도착하는 아름다운 해안 마을입니다. 이곳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에 지어진 건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화가 블라호 부코바츠(Vlaho Bukovac)의 생가 겸 미술관을 방문해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해변가에는 아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줄지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Taverna Galija’ 같은 곳에서 해산물 파스타를 즐기며 바다를 감상해 보세요.
록쿰 섬은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항구에서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보트로 약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섬 전체가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으며, 곳곳에 오솔길과 숨겨진 해변들이 있습니다. 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17세기 베네딕토회 수도원 유적과 올리버 크롬웰이 머물렀다는 전설이 있는 요새입니다. 또한, 이곳에는 ‘죽음의 호수’라고 불리는 작은 염수 호수와 야생 공작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섬 곳곳에 숨겨진 작은 바위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성당 유적 옆에 있는 레스토랑 ‘Fort Royal’ (계절 운영)에서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 두 곳은 반나절 코스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카바타트와 록쿰 섬은 따뜻한 계절이라면 언제든 방문하기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영을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카바타트 산책로 (Cavtat Waterfront)
📍 카바타트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로, 아름다운 요트들을 바라보며 산책하거나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기 좋습니다.
블라호 부코바츠 갤러리 (Vlaho Bukovac House)
📍 Put od Cavtata 10, 카바타트· €유명 화가 블라호 부코바츠의 옛 집이자 작업실로, 그의 작품과 삶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작은 미술관입니다.
록쿰 섬 (Lokrum Island)
📍 두브로브니크 근해보트로 1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으로, 울창한 숲, 숨겨진 해변, 수도원 유적, 그리고 야생 공작들이 있는 이국적인 휴식처입니다.
타베르나 갈리야 (Taverna Galija)
📍 Ulica Frankopanska 2, 카바타트· €€카바타트의 인기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요리와 함께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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